'유부녀 킬러' 무진성, 서툰 연애부터 직진 고백까지 '단짠'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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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9월 06일, 오후 08:24

배우 무진성이 '유부녀 킬러'에서 서툰 연애 초보부터 냉철한 천재 해커까지 오가는 '단짠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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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1, 12회에서 두루미전자 영업3팀 대리이자 천재 해커 기영도(무진성 분)가 권세아(이은샘 분)와 가까워질수록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건에서는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는 반면, 권세아와 함께할 때는 허당미를 드러내며 일과 사랑 앞에서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줬다.

기영도는 권세아와 범성훈(최우성 분)의 오랜 인연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범성훈 없이 권세아와 둘만의 만남을 제안하며 한발 다가섰지만, 오현남(하율리 분)에게 연애 조언을 구하는 등 사랑 앞에서는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현남의 조언을 받아들여 권세아에게 "사랑해요, 세아씨"라고 진지하게 마음을 전하며 서툴지만 진심 어린 직진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기영도는 권세아와 함께하는 순간마다 예상 밖의 허당미를 보여줬다. 말과 자전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막힘없이 설명하면서도 막상 말이 움직이거나 직접 자전거를 타야 하는 순간에는 움찔하거나 페달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냉철하고 빈틈없는 모습과 달리 권세아 앞에서만 긴장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위기 상황에서는 천재 해커다운 진면모가 빛났다. 클라이언트의 집을 감시하던 중 위험에 처한 아이를 발견한 유보나(공효진 분)와 오현남이 참지 못하고 현장에 뛰어들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이를 빠르게 파악한 기영도는 곧바로 CCTV를 삭제하며 작전을 지원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무진성은 이 과정에서 장면마다 달라지는 기영도의 감정을 표정과 말투, 리액션에 담아냈다. 권세아 앞에서는 설렘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연애 초보의 허당미를 살렸고, 마음을 전할 때는 담담한 말투와 눈빛으로 진심을 표현했다. 코믹한 장면에서는 과하지 않은 리액션으로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작전에서는 냉철한 표정과 침착한 대응으로 기영도의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대리 급발진ㅋㅋㅋ", "기대리 유보나랑 가족되길 바랐는데", "기대리야…너 모쏠이니?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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