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반박불가 인공지능 픽' 레이스에 이주연, 허경환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미연은 오프닝부터 ATEEZ(에이티즈)의 'BAD' 챌린지에 도전하며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세 넘치는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미연을 본 지석진은 "미연이는 메인보컬이다"라고 말해 미연의 본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미션인 '슈퍼스타 AI 경진대회'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허경환, 지예은과 같은 팀이 된 미연이 AI를 활용해 30분 안에 노래를 완성하는 작곡, 작사 대결에 참여했다.
팀 내에서 안무 반장을 맡은 미연은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에 어울리는 짧은 포인트 율동을 빠르게 만들어내며 뛰어난 안무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팀원들과 최종 경연곡으로 트로트 장르의 '소개팅은 원래 퀴즈야'를 선택한 미연은 핸드 마이크를 들고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토끼 머리띠에 초록색 반짝이 재킷을 매치한 미연은 트로트 특유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여기에 시원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까지 선보이며 현역 아이돌다운 무대 실력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상대팀은 "미연이가 잘했다. 우리가 지면 그냥 미연이 때문에 지는 것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연의 활약을 앞세운 재석팀은 SNS 투표에서 68%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AI의 평가 역시 미연에게 집중됐다. AI는 "직업이 아이돌인지 의심될 정도로 상큼하다. 결정적으로 토끼 귀가 그냥 머리띠가 아니다. 스타성 수신 안테나다"라고 평가하며 이날 출연자 가운데 가장 스타성이 돋보인 인물로 미연을 지목했다.
이후 미연은 정답만 확인한 뒤 타자로 제시어를 설명하는 '타자 치는 깡깡군단' 미션에도 참여했다. 마지막까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레이스를 이어간 미연은 방송 내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번 출연으로 미연은 '런닝맨'에 다섯 번째 게스트로 등장하게 됐다. 한층 더 무르익은 예능감과 편안한 활약으로 다시 한번 '믿고 보는 게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미연의 예능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년 9개월 동안 Mnet '엠카운트다운' 최장수 MC로 활약했으며, KBS2 '셀럽병사의 비밀', JTBC '대결! 팽봉팽봉',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 BOYZ' 등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선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미연zip'과 '전도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미연은 아이돌 본업인 가창과 퍼포먼스는 물론 즉석 안무와 예능 미션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폭넓은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AI가 직접 미연을 가장 스타성이 돋보인 출연자로 꼽았다는 점은 이번 방송의 재미를 더한 포인트로, 다섯 번째 '런닝맨' 출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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