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의 대회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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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4점을 기록해 중국(632.2점)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박하준-금지현은 1, 2위 결정전에 진출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면서 한국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이번 대회 10m 공기소총 혼선은 본선 상위 2개 팀이 결승으로 직행해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3, 4위는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공기소총 10m 금메달 결정전은 잠시 후 오후 5시 30분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