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1일 최일언퓨처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4년 데뷔 후 1992년 현역 생활을 마친 최 신임 감독은 1993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를 거쳤다.
프로에서 투수 육성 전문가로 인정받은 최 감독은 야구대표팀에서 투수코치를 맡아 류중일 감독을 보좌했다.
삼성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 감독이 유망주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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