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수원FC가 5일 구단 사무국에서 농협수원유통센터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농협수원유통센터는 수원FC에 3,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상생 협력에 뜻을 모았다.
전달식에는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이원진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2023년 7월, 후원금 전달 이후 올해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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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수원FC 단장은 “농협수원유통센터의 후원은 수원FC에 큰 힘이 된다”며 “이를 계기로 수원FC가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진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은 “수원FC는 지역의 자부심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민구단”이라며 “농협수원유통센터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원F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구단과 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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