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꿈이 1회 무너지나' LG 에르난데스, 1회 53구 8실점 '충격 강판' 실화인가

스포츠

OSEN,

2025년 4월 02일, 오후 07:13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방문팀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만루 상황 KT 배정대에게 달아나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준 LG 선발 에르난데스가 공을 건네받고 있다. 2025.04.02 / dreamer@osen.co.kr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개막 8연승 도전이 1이닝 만에 빨간불이다.

LG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가졌다. LG는 1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는데,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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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발 에르난데스가 와르르 무너졌다. 1회를 버티지 못하고 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8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에르난데스는 선두타자 로하스를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강백호에게 좌중간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허경민을 헛스윙 삼진을 잡았으나 김민혁을 다시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2루에서 장성우에게 좌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맞아 2점을 추가 실점했다. 1-3으로 역전을 당했다. 

김상수를 다시 볼넷으로 내보냈고, 오원석에게 1~2루 사이를 빠지는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배정대를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아웃을 잡았으나 4점재를 내줬다. 중계 플레이 때 1루와 2루 주자들도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2사 2,3루에서 9번타자 권동진에게 우선상 2루타를 맞아 1-6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어 로하스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스코어는 1-8로 벌어졌다. KT 팀 1300홈런 자축포였다.

결국 LG 투수코치가 2번째로 마운드에 올라왔고, 교체였다. 이지강이 구원투수로 올라와 강백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KT 상대로 1경기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KT와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 모두 등판해 7⅓이닝 무실점,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0의 투혼을 펼쳤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 1회도 끝내지 못한 채 충격적인 8실점 강판을 당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방문팀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 3루 상황 KT 권동진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준 LG 선발 에르난데스를 향해 1루수 오스틴이 다독이고 있다. 2025.04.02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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