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확정! KIM, 팀 훈련 복귀... '발목 부상+감기' 이중고 시달린 김민재, 5일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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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4월 03일, 오전 11:50

[사진] 김민재 / 바이에른 뮌헨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가오는 아우크스부르크전(5일) 대비 훈련 사진을 올렸다. 김민재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장크트 파울리와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아킬레스건과 허리 통증, 감기 증세를 안고도 풀타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직전 1일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장크트 파울리와 경기에서 김민재는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상황에서도 뛰었던 이유는 뮌헨 수비진의 '부상 병동' 상황 때문이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입고 뮌헨으로 돌아왔고, 설상가상 이토 히토키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뮌헨에 김민재가 없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됐다.

일단 1일 훈련에서 김민재에게 쉼을 준 뮌헨은 3일 훈련에 복귀시키면서 5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김민재를 다시 출격시킬 가능성이 높다. 

뮌헨은 오는 9일 인터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을 앞두고 있는데, 역시 김민재를 기용할 공산이 크다.

한 차례 팀 훈련을 건너뛴 김민재의 몸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TZ’는 1일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딜레마'에 빠졌다"라고 귀띔했다.

그 이유로 "김민재가 필요하지만, 그 역시 몸 상태가 완전하기 때문이다. 경기에 내보내기엔 위험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민재의 '결장'을 콤파니 감독이 선택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TZ'는 “내부 소식에 따르면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상태는 다소 나아졌지만, 완치와는 거리가 멀다”라면서도 "김민재는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아킬레스건) 통증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시즌 막판까지 쉴 틈이 없다. 콤파니 감독은 (부상 이탈에 따른) 수비 자원 부족으로 인해 김민재의 출전을 강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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