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롯데-NC전 취소 분위기...“최소 보름” 합동대책반 구성, 정밀 안전점검

스포츠

OSEN,

2025년 4월 04일, 오전 02:44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4월 중순까지 KBO리그의 정상 개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거나, 추후 일정으로 연기될 위기다.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에 많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NC는 지난 1~2일 창원NC파크에 설치돼 있는 알루미늄 루버 230개를 제일 먼저 점검했다. 3층 외벽에 달려 있던 알루미늄 루버(60kg)가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고, 머리를 크게 다친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볼트 체결 상태, 균열 및 변형 상태, 방재 부식 상태를 면밀히 체크했다. NC 관계자는 “알루미늄 루버 안전 점검은 끝났고, 업체에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또 2일부터 야구장에 설치돼 있는 비구조체(스피커 등등) 점검에 들어갔다. NC 관계자는 “비구조체 안전 점검은 한 일주일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창원시설공단에서도 긴급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NC 관계자는 3일 “창원시설공단측에서 오늘 야구장을 둘러 보고 갔다. (창원시설공단이) 내일부터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구단은 구단대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창원시설공단도 정밀 안전 점검으로 디테일하고 촘촘하게 크로스 체크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밀 안전 점검은 2~3주 걸린다는 얘기도 있는데, NC 관계자는 “한 보름 정도라고 들었다. 구장내 시설 전체를 점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설공단에서 실시할 정밀 안전 점검이 보름 내에 끝난다해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또 시간이 필요하다. 

NC는 1~3일 SSG와 홈 3연전이 취소됐다. 당초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부상자 한 명이 사망하면서 KBO 차원에서 1~3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3연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오는 11~13일 롯데전, 15~17일 두산전, 25~27일 삼성전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당장 11~13일 롯데전은 정상 개최가 불투명하다. 

NC 관계자는 “KBO와 논의를 해봐야 한다. 일단 11~13일 롯데전 티켓 예매가 오늘(3일)부터 오픈될 예정이었는데, 티켓 예매를 연기한다는 공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창원NC파크 사고 현장에 안전 펜스가 쳐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

한편 NC 다이노스,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3개 기관은 3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대책반을 구성했다.  

3개 기관은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친 논의 끝에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합동 대책반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또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4일부터 야구장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발혔다. 

합동 대책반은 공동 성명을 통해 “각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관중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구단은 창원시와 더욱 안전한 구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현장인근 3루내야 출입구인 게이트4에 조화가 놓여져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