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어게인 1992' 12연승 한화, 비상하는 독수리 군단

스포츠

뉴스1,

2025년 5월 11일, 오후 05:26

한화 선수들이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와이스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와이스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와이스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친 후 더그아웃에서 폰세와 포옹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한화 선수들이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지는 법을 잊었다. 한화 이글스가 12연승을 달성하며 1위를 질주했다.

한화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선발 와이스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완벽 승리를 거뒀다.

한화가 12연승을 기록한 건 전신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12일 삼성전부터 1992년 5월 23일 쌍방울전(더블헤더 2차전) 이후 33년 만이다. 날짜로는 무려 1만2041일 만이다.

1992년 당시 빙그레는 12연승을 달성한 뒤에도 5월 24일 쌍방울전, 5월 26일 롯데전까지 2경기를 더 이겨 14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한화의 팀 최다 연승 기록이다.
한화는 오는 13~15일 안방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구단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 문동주, 엄상백이 차례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최근 14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한 후 와이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와이스가 7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노시환이 5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와이스가 3회말 2사 키움 송성문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후 중견수 플로리얼과 글러브를 맞대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이도윤이 3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1루주자 문현빈의 2루 도루 때 공이 빠지자 선취 득점을 올린 후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가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한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이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한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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