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스코틀랜드 리그 올해의 선수…日 세 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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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5월 16일, 오후 07:39

양현준(셀틱)의 소속팀 동료인 일본인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마에다가 2024-25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에다는 올 시즌 프리미어십 30경기에서 1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셀틱의 통산 55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FA컵 포함 공식 대회에서 총 33골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2006-07시즌 나카무라 슌스케, 2022-23시즌 후루하시 교고에 이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올해의 선수를 받은 세 번째 일본 출신 선수가 됐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