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 1만6850명 만원관중…4년 연속 매진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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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2일, 오후 05:41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KBO 올스타전 경기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올스타 대표로 나선 총 30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올스타 선수들이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12 / dreamer@osen.co.kr

[OSEN=대전,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2025 KBO 올스타전이 4년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KBO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앞서 “이날 최종관중 1만6850명을 기록해 매진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매진”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장한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올스타전이다. 

KBO 올스타전은 2018년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돼 매진(1만1500명)을 기록했지만 2019년 창원 NC파크(1만4268명)에서는 매진에 실패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올스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매년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서울 잠실구장(2만3750명), 2023년 부산 사직구장(2만2990명), 2024년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2500명)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모두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까지 4년 연속 매진이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와 나눔올스타 대표로 나선 총 30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한화 폰세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7.12 / sunday@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KBO 올스타전 경기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올스타 대표로 나선 총 30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올스타 선수들이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12 / dreamer@osen.co.kr

이날 드림 올스타는 구자욱(삼성, 좌익수) 빅터 레이예스(롯데, 우익수) 최정(SSG, 3루수) 디아즈(삼성, 1루수) 전준우(롯데, 지명타자) 안현민(KT, 중견수) 류지혁(삼성, 2루수) 강민호(삼성, 포수) 전민재(롯데,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박세웅(롯데)이다.

나눔 올스타는 문현빈(한화, 지명타자) 박민우(NC, 2루수) 박건우(NC, 우익수) 송성문(키움, 3루수) 채은성(한화, 1루수) 박동원(LG, 포수) 이주형(키움, 좌익수) 박해민(LG, 중견수) 박찬호(KIA, 유격수)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한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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