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레전드 공격수 티에리 앙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 리오 퍼디난드가 다시 한번 국내 축구 팬들과 만난다.
넥슨은 17일 "프랑스 전설적 공격수 앙리와 잉글랜드 철벽 센터백 퍼디난드가 '2025 아이콘매치: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출전을 확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앙리와 퍼디난드는 지난해 각각 FC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 주장으로 아이콘 매치에 참여한 데 이어 2년 연속 각 팀을 상징하는 핵심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앞서 넥슨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이번에는 선발 출전을 목표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디디에 드로그바와 잔루이지 부폰이 이번 아이콘매치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해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025 아이콘매치' 추가 출전 선수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 일정과 행사 관련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및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