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구·광주 경기 우천·그라운드 사정으로 사흘 연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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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7월 19일, 오후 04:09

프로야구 대구,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프로야구 대구, 광주 경기가 사흘 연속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전과 광주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대구는 많은 비가 내린 탓에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광주의 경우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앞선 이틀간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못했다.

대구, 광주는 후반기 시작 후 사흘 연속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부상에서 돌아와 이날 출전할 예정이던 나성범과 김선빈(이상 KIA)의 복귀 무대는 연이틀 미뤄졌으며, 홍원기 전 감독의 해임으로 키움 지휘봉을 잡게 된 설종진 감독대행의 첫 경기도 뒤로 미뤄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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