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2025 메이저리그 후반기 첫 경기부터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가 타순을 옮겨 2경기 연속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토론토를 상대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스타 휴식기 뒤 첫 경기였던 전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하지만 이날은 한 단계 자리를 옮겨 7번 타자로 출격한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타율 0.249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40.

이정후의 네임벨류 및 그의 몸 값을 생각하면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이다. 하지만 7월 들어 월간타율 0.317로 살아난 이정후이기에 이날도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갈 확률이 높다.
사진=이정후©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