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30)이 4경기 만에 안타에 도전한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한다.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중인 김하성은 이날 반등을 노린다. 시즌 성적은 7경기 타율 2할(25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도루 OPS .591을 기록중이다.
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중견수)-브랜든 로우(2루수)-얀디 디아스(지명타자)-조나단 아란다(1루수)-주니오르 카미네로(3루수)-조쉬 로우(우익수)-제이크 맹검(좌익수)-김하성(유격수)-맷 타이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잭 리텔이다. 리텔은 올 시즌 19경기(116⅓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중이다. 7월에는 2경기(11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3.09로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볼티모어는 잭슨 할리데이(2루수)-조던 웨스트버그(지명타자)-거너 핸더슨(유격수)-라이언 오헌(1루수)-라몬 로리아노(좌익수)-콜튼 카우저(중견수)-타일러 오닐(우익수)-라몬 유리아스(3루수)-제이콥 스탈링(포수)
딘 크리머가 선발투수다. 크리머는 올 시즌 19경기(108⅓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중이다. 7월에는 2경기(11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97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