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배성재 감독, "젊은 선수들 최선 다했다. 홈에서 연패 끊도록 잘 준비하겠다"[부천톡톡]

스포츠

OSEN,

2025년 7월 20일, 오후 09:12

[OSEN=부천, 우충원 기자] "젊은 선수들 최선 다했다. 홈에서 연패 끊도록 잘 준비하겠다". 

충남아산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5 21라운드 부천FC와 원정경기서 난타전 끝에 3-5로 패했다.

충남아산 배성재 감독은 경기 후 "초반에 하이 프레싱을 통해 바사니-몬타뇨-갈레고 등을 위험지역에서 끌어 내려고 했다.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제골을 넣고 어려움이 생겨서 하프타임에 수정을 하려고 했다"면서 "수비진의 실수는 앞으로 성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연패를 끊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또 은고이도 열심히 뛰었다. 앞으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감독은 "수비라인에 젊은 선수들이 많다. 훈련을 통해서 대응하는 방법을 더 준비해야 한다. 선수들이 연패에 빠졌을 때 자책하지 않도록 더 많이 신경쓰겠다. 수비라인을 정리하고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를 통해 공격을 발전 시킨다면 홈에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