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눈부신 활약’…김지수, 카이저슬라우테른 첫 승 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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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8월 10일, 오후 10:18

(MHN 이규원 기자) 센터백 자원 김지수가 카이저슬라우테른 소속으로 독일 무대에 첫 선발 출전해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수는 10일 독일 프리츠 발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2 2라운드 샬케04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에서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연소 나이에 데뷔했던 김지수는 이번 여름 임대 이적을 통해 카이저슬라우테른에 합류한 바 있다.

새 소속팀 유니폼을 입은 뒤, 그는 첫 리그 경기였던 하노버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으나 이번 두 번째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스스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해당 경기에서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김지수에게 7.3점을 부여하며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책정했다.

김지수는 5차례 공중볼 경합 중 4번을 이겨내 80%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패스의 정확도 역시 78%에 달하는 등 수비에서 값진 역할을 해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후반 10분, 마를론 리터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샬케04를 1-0으로 꺾고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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