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가운데)이 스포츠윤리센터 찾아가는 상담부스에서 방문객을 상대로 스포츠 인권 및 윤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이 스포츠윤리센터 마스코트는 ‘미오’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 윤리 퀴즈 이벤트,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위한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캠페인 등이 주요 프로그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위해 일부 종목 경기장에 인권보호관을 파견해 대회장 내 안전 및 시설 관리, 비리 및 인권침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한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이 직접 현장에 파견되어 운영하는‘찾아가는 상담 부스’를 통해 상담부터 신고, 조사, 예방 활동이 한 번에 이뤄질수 있도록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전 기간에 찾아가는 인권 보호 활동을 통해 선수 및 지도자와 직접 소통하고 참가한 모든 체육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 한 명의 체육인의 목소리도 외면하지 않고 체육 현장에 가깝게 다가가고 누구나 센터를 믿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