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한화 한국시리즈 1차전, 2만 3,750석 꽉 찼다...P.S 33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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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0월 26일, 오후 03:00

(MHN 이규원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의하면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입장권 2만 3,750석이 모두 팔렸다.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2023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 기준으로는 2022년 1차전 이후 17경기 연속 매진이다.

LG는 올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통산 4번째 통합 우승을 정조준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한화가 만약 우승을 차지한다면 1999년 이후 26년 만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부터 SSG 랜더스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PO) 1~4차전, 한화-삼성의 플레이오프 1~5차전,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2025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6만 1,080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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