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휘 7단, 인천 부평구에 자기 이름 건 ‘프로 바둑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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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01일, 오전 02:38

바둑센터를 오픈한 서중휘 7단.(사진 한국기원 제공)
바둑센터를 오픈한 서중휘 7단.(사진 한국기원 제공)

(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 바둑의 중견 서중휘 7단이 바둑 교육을 위해 학원을 개원해 눈길을 끈다.

인천에 자리 잡은 ‘서중휘 프로 바둑센터’(인천시 부평구 장제로213 3층)는 학생부(선수반, 유단자반, 중·고급반)와 더불어 성인부(유단자반, 중·고급반)를 운영하며 남녀노소에게 바둑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바둑센터 내부 모습.(사진 한국기원 제공)
바둑센터 내부 모습.(사진 한국기원 제공)
서중휘 7단이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사진 한국기원 제공)
서중휘 7단이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사진 한국기원 제공)

서중휘 7단은 “반평생 바둑을 교육·보급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며 “바둑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과 성인 모두 환영한다”고 학원을 소개했다.

서중휘 프로 바둑센터는 장수영바둑도장과 충암바둑도장 등 18년의 도장 수석 사범 경력을 보유한 서중휘 7단이 대국 복기, 포석, 운영 등의 커리큘럼을 직접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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