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김효주•최혜진•황유민vs국내파 박현경•이예원•배소현..부산서 샷 대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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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19일, 오후 08:39

(MHN 김인오 기자)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해외파 vs 국내파'로 팀을 나눠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인다.

대회 이름은  '2025 백송홀딩스•부산일보 CHARITY MATCH in ASIAD C.C'.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효주와 최혜진, 그리고 내년 LPGA 투어 입성을 앞둔 황유민이 해외파 팀으로, 박현경•이예원•배소현은 국내파 팀으로 대결한다.

대회 방식은 매치플레이. 하루 3개의 일대일 매치플레이가 진행되며, 이틀 동안 총 6경기로 구성된다.

첫째날은 김효주와 이예원, 황유민과 박현경, 최혜진과 배소현이 맞대결을 벌이고, 둘째날은 김효주와 박현경, 황유민과 배소현, 최혜진과 이예원이 겨룬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3억원이고 우승팀은 2억원, 준우승팀이 1억원을 받는다. 상금의 50%는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입장권은 일일권 3만원, 전일권 5만원으로 판매된다. 유료 입장 갤러리에게는 선착순으로 풍성한 웰컴 기프트 패키지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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