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67분' 마인츠, 호펜하임과 1-1 무승부…리그 7경기 무승

스포츠

뉴스1,

2025년 11월 22일, 오전 10:20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소속 팀 경기서 67분을 소화,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7경기 무승(2무5패)의 마인츠는 1승3무7패(승점 6)를 기록, 18개 팀 중 17위까지 추락했다.

이재성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넬슨 바이퍼와 교체될 때까지 약 67분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키 패스 2회로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 넣었고, 경합 우위 2회 등 특유의 헌신적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진 못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인츠는 전반 8분 만에 자책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31분 다니 다 코스타의 동점골로 승부 균형을 맞췄다.

마인츠는 후반 43분 도미니크 코어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를 안았지만, 남은 시간 추가 실점 없이 버티며 어렵게 승점 1점을 챙겼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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