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리그 통합우승을 이룬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올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지난 21일 2025시즌 마무리 훈련을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 훈련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번 마무리 캠프는 주전선수들에게는 휴식을 부여하고, 필요한 선수들 중심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면서 "우승에 안주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힘들고 타이트한 훈련스케쥴 속에서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렸다"고 했다.
이어 "타격과 수비 모두 기본기에 포커스를 맞췄고,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다.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의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2군) 마무리캠프는 23일 종료된다.
이 캠프엔 2군 코치진과 선수 29명이 참가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