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새신랑-새신부’ 하주석♥김연정, 웨딩 사진 방출...'키스에 곱디고운 한복까지’

스포츠

MHN스포츠,

2025년 11월 22일, 오후 04:11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하주석과 백년가약을 앞둔 치어리더 김연정이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본지는 사주석과 김연정의 웨딩 사진을 입수했다. 화보 속 12월의 신랑신부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그리고 한복 입은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정은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튜브톱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모델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김연정은 하주석과 함께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극 콘셉트로 찍은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정과 하주석은 나란히 한복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사극 드라마 속 연인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앞서 정민철 MBC 해설위원은 지난달 1일 한화와 SSG 랜더스의 경기 중계 도중 김연정과 하주석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정과 하주석은 오는 12월 6일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정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07년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울산 현대(현 울산 HD), 부산 KCC 이지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 다수의 국내 스포츠 구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고, 현재 스카이치어리더 에이전시 치어리더 팀장이자 한화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1994년생의 하주석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고 많은 기대 속에 입단했다. 

한때 부침을 겪기도 했던 하주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총액 1억 1,000만 원에 FA 계약을 맺고 한화에 잔류했다.

 

시즌 초반 잠잠했던 하주석은 후반기 반등에 성공했다. 하주석은 후반기 47경기에서 타율 0.314, 2홈런 16타점 14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자랑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사진=로라하우스, 금소진 한복, 봉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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