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선수단 정비를 진행했다.
SSG는 25일 “임성준, 도재현, 김건웅에게 방출 의사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우완투수 임성준은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72순위) 지명으로 SSG에 입단했다. 1군에서는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았고 퓨처스리그에서는 30경기(29⅓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11.0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해 성적도 10경기(9⅓이닝) 평균자책점 14.46으로 좋지 않았다.

우완투수 도재현은 2025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108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군 등판은 물론 퓨처스리그 등판 기록도 없다. 올해 신인선수지만 입단 1년 만에 방출이 되고 말았다.
김건웅은 2023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45순위) 지명으로 SSG에 입단한 내야수다. 1군에서는 2023년 1경기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2023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고 올해 10월 소집해제됐지만 팀에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방출됐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