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재·김영범 등 경영대표팀, 일본 오픈 참가…2026 아시안게임 대비

스포츠

뉴스1,

2025년 11월 25일, 오후 04:55

경영대표팀이 25일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경영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2025 일본 오픈에 참가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5일 "전동현, 이보은 코치를 비롯해 2025-26 경영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일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기간 대회에도 참가한다.

연맹에 따르면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이상 강원도청) 등 선수들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25 일본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를 마친 뒤 일본 선수들과 사흘간 합동훈련을 하고 12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장소인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는 2026 아시안게임 경영 경기가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대표팀은 일찌감치 현장 답사를 통해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한국 수영의 쌍두마차인 황선우와 김우민(강원도청) 등은 앞서 23일 호주 전지훈련을 떠났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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