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이랜드
이랜드는 “평일 저녁에 더 많은 팬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목동운동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이랜드 창단 때부터 오랜 시간 안방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단순한 셔틀버스 운행이 아니다. 이랜드는 선수단이 실제로 사용하는 구단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랜드는 “경기장으로 향하는 동안 팬들은 선수단 버스 분위기를 그대로 체감하며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탑승 신청은 오는 27일 낮 12시까지 이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팬들과 승격 도전의 열기를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특히 창단 시절 잠실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많은 팬이 편하게 찾아오셔서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