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용해 컨디셔닝 코치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 그랜드모먼트 엘라홀에서 신부 조효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로 지내오며 서로의 꿈을 응원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용해 코치는 "함께한 시간 동안 늘 든든한 응원자이자 가장 편한 친구였다. 이제는 평생 같은 팀으로 서로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인생을 만들어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