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다. (광주 제공)
K리그1 광주FC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다.
광주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1회 광주FC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축구교실 취미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총 4개 부문에 24개 팀 약 500명이 참가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을 비롯해 축구 다트와 뉴 스포츠 등 놀이형 이벤트 존, 광주FC 유소년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는 어린이 축구교실 취미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주 제공)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세리머니 챌린지'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광주FC 홍보대사인 가수 조빈도 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등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동일 광주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 시즌 훈련장으로만 사용하던 전용구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광주F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astuncl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