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데이즈' 초반 성장 더 빠르게 바꾼다...최대 4명 함께하는 협동 모드 추가

스포츠

MHN스포츠,

2025년 11월 28일, 오전 10:19

(MHN 김진수 인턴기자)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초반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고 협동 모드를 도입했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초반 플레이 경험 개선, ‘샌드크릭’ 내 협동 모드 도입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키스트 데이즈’의 핵심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40레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키스트 데이즈’ 내 주요 퀘스트 지역인 ‘샌드크릭’이 큰 변화를 맞이했다. 

먼저 초반 튜토리얼 구간부터 핵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40레벨까지 성장 체감 속도가 빨라졌다. 

퀘스트를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량이 상향되었으며, 메인 스토리 퀘스트만 진행해도 40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고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레벨업 미션도 초반 성장을 돕는 아이템으로 재편했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했던 ‘샌드크릭’ 내 협동 모드도 도입됐다.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으며 파티장 기준으로 맵 활성화 및 스토리 진행도가 설정되어 높은 난이도의 퀘스트 수행 시 동료의 도움으로 보다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웃브레이크 사태 이후 폐허가 된 세계관 및 분위기를 더욱 살리기 위해 비주얼 향상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지형, 오브젝트, 효과들이 새롭게 추가돼 ‘샌드크릭’의 플레이 재미가 한층 더 늘어났다.

이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먼저 신규 캐릭터 생성 시 새로운 외형과 의상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캐릭터의 외형 변경 기능은 추후 반영될 예정이다. PC 환경에서 더욱 넓은 시야와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레이아웃도 확인할 수 있다. PC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레이아웃에서는 미니맵, 체력 바 등의 UI가 재배치되며 기존 레이아웃으로 언제든 전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루트랜드’ 입장 및 진행방식 개편, 캐릭터 모션 및 자동 이동 기능 보완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이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주민 ‘베일리 베커’가 새롭게 추가됐다. ‘베일리 베커’ 추가와 함께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이 시작되며, 이용자는 신규 시즌 이벤트 및 접속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초반 플레이 경험 개선 및 ‘샌드크릭’ 협동 모드 도입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분들이 ‘다키스트 데이즈’의 핵심 콘텐츠를 빠르고 편하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키스트 데이즈’만의 생존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콘텐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사진=NHN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