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수성구 알파시티에 위치한 재단법인 심해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회장 직무대행과 심해문화재단 서중호 이사장(아진산업㈜ 대표이사)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서중호 이사장의 깊은 애정과 헌신이 밑바탕에 있다. 서 이사장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제3~4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체육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이러한 열정을 이어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후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이대영 회장 직무대행은 “대구장애인체육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신 분이신데, 다시 한 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 지원 확대 등 다각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