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끝판왕’ 오승환, ‘봉의사’ 봉중근 합류로 최정예 라인업 완성! 이대호·이종범 등 韓 레전드 총출동
- 티빙, 한일 야구 레전드의 자존심 건 빅매치 고화질 생중계… 모바일·PC로 즐기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
- 하이키(H1-KEY), 메이드인 에스(MADEIN S) 등 축하 공연 더해져…야구와 K-POP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OSEN=한용섭 기자]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개최하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가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사카 에스콘필드에서 열린다.
'한일 DPG 2025'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7월 양국의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처음 개최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4'는 2만9192명의 관중이 찾았다.
이번 대회는 일본 외무성 '한일 수교협정 60주년 기념행사'로 인정 받아, 양국의 우호 증진과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집결한다.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역대급 라인업’이다. 한국 대표팀은 ‘국민 감독’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대호, 이종범, 박경완, 서재응, 김태균 등 한국 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역들이 대거 포진했다.
![[OSEN=사진팀] 2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기자회견이 열렸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월) 오후 6시 30분에 에스콘필드 HOKKAIDO에서 펼쳐진다.일본 하라 감독, 한국 김인식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22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28/202511282229778415_6929a8b550067.jpg)
특히 ‘돌부처’ 오승환과 ‘봉미미’ 봉중근, 정성훈 선수의 추가 합류가 확정돼 전력의 무게감을 더했다. 일본프로야구(NPB) 무대까지 평정했던 ‘끝판왕’ 오승환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다시 한번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야구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TEAM JAPAN) 역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필두로 우에하라 코지, 이와쿠마 히사시, 후쿠도메 고스케,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한국 팀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OSEN=사진팀] 2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훈련이 진행됐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월) 오후 6시 30분에 에스콘필드 HOKKAIDO에서 펼쳐진다.훈련에 앞서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21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28/202511282229778415_6929a8b5e4a5a.jpg)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빙을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하이키(H1-KEY)와 글로벌 걸그룹 메이드인의 유닛 ‘메이드인 에스(MADEIN S)’, 일본의 록 디바 아이카와 나나세가 경기 전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티빙 관계자는 “한일 야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는 뜻깊은 경기를 티빙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식지 않은 열정과 에스콘필드의 웅장한 현장감을 티빙의 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몰입감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OSEN=사진팀] 2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훈련이 진행됐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월) 오후 6시 30분에 에스콘필드 HOKKAIDO에서 펼쳐진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릴 에스콘필드의 전경. 2024.07.21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28/202511282229778415_6929a8b688d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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