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말라가CF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 웨일스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최유정(KSPO)을 배치하고 2선에 손화연(아이코 포트볼), 지소연(버밍엄시티), 강채림(몬트리올 로즈),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송재은(수원FC위민)과 김신지(레인저스)가 나섰다.
수비진은 장슬기(한수원)-신나영(브루클린)-고유진(현대제철)-김혜리(우한 징다)가 호흡을 맞췄다. 김민정(현대제철)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6분 만에 웨일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소피 잉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한국은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 김민지(서울시청), 이은영(창녕WFC)을 투입해 반격을 노렸고, 후반 23분 장슬기의 크로스를 김민지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한국은 내달 3일 네덜란드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