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니까 이름값 해야지' 황당 부상 당한 팔머,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 아스널전서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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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9일, 오전 09:30

(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콜 팔머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며 아스널과 런던 더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팔머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팔머는 지난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으면서 약 두 달 가량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활을 통해 복귀를 준비 중이던 팔머는 지난주 집에서 문에 발가락을 부딪혀 새끼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해당 부상으로 인해 맞춤 제작된 축구화까지 제작한 팔머는 복귀전으로 예상됐던 FC바르셀로나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전력에서 이탈 기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팔머의 몸 상태에 대해 오는 12월 1일 아스널전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생인 팔머는 2023년 첼시 이적 후 빠르게 적응을 마친 뒤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 공격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팔머는 해당 시즌 맹활약을 통해 선수들이 선정하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과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24-2025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간 팔머는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5골 9도움을 올렸고, 첼시의 UEFA 컨퍼런스리그(UE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이 겹치면서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펼치는데 고전하고 있다.

 

사진=AP,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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