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다저스 에드먼 "회복 순조로워…100%로 돌아가겠다"
스포츠
뉴스1,
2025년 11월 29일, 오전 10:04
발목 수술을 받은 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이 근황을 전했다.
에드먼은 최근 ESPN 로스앤젤레스(LA)의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는 잘 회복하고 있다. 최근 수술을 받았는데, 100%의 상태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2024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에드먼은 내·외야를 오가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적 첫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고, 다저스는 시즌 종료 후 5년 7400만 달러에 대형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던 에드먼은 올해도 정규시즌 97경기 출전해 그쳤다. 성적도 타율 0.225, OPS(출루율+장타율) 0.656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에드먼은 발목 상태로 인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2025시즌 종료 후 발목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최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고생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수술이었다. 의사들도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하더라. 발목 통증 때문에 도루를 거의 하지 못했다. 잘 회복해서 100%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브랜든 곰스 다저스 단장은 에드먼이 내년 2월 스프링 트레이닝까지는 완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불참한다. 지난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뛰었던 에드먼은 내년 대회는 부상 관리 차원에서 참가하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밝힌 상태다.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에드먼이) 지난 WBC 때 성적이 안 좋아서 이번에 다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고 했다. 다음 기회가 또 온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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