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돌아온 아데토쿤보 30P-15R 활약에도 7연패 수렁

스포츠

뉴스1,

2025년 11월 29일, 오후 02:43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복귀에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밀워키는 29일(한국시간)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6시즌 NBA 정규리그 겸 NBA컵 동부 콘퍼런스 C조 예선에서 뉴욕 닉스에109-118로 졌다.

7연패 늪에 빠진 밀워키는 8승12패로 동부 11위에 머물렀다. NBA컵 C조에서는 2승2패로 3위로 밀려났다.

3연승을 달린 뉴욕은 12승6패로 동부 4위에 위치했다. 컵대회 예선에선 3승1패로 단독 1위가 됐다.

밀워키는 지난 18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아데토쿤보가 5경기 만에 코트에 돌아왔다.

부상 공백에도 기량은 여전했다. 아데토쿤보는 28분을 뛰면서 30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데토쿤보의 활약에도 밀워키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37점을 몰아친 제일런 브런슨을 앞세운 뉴욕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을 팽팽한 접전 속 62-61로 1점 앞선 채 마친 밀워키는 3쿼터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을 펼쳤다.

쿼터 종료 막판 콜 앤서니의 레이업으로 87-86으로 앞서 나간 밀워키는 상대 미칼 브릿지스와 브런슨에게 연속 3점포를 얻어 맞고 87-92로 끌려갔다. 앤서니가 상대 파울로 자유투 3개를 얻었지만 1개를 넣는 데 그치면서 88-92에서 4쿼터를 맞이했다.

밀워키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 3방을 연달아 허용하며 88-101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그러나 밀워키는 끈질기게 추격했고, 쿼터 중반 95-104에서 라이언 롤린스의 레이업과 카일 쿠즈마의 3점슛, 아데토쿤보의 덩크슛 득점으로 2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밀워키는 더 이상 따라가지 못했다. 뒷심이 부족했다.

브런슨에게 파울을 범해 자유투로만 3점을 내줬고, 이후 마일리 맥브라이드에게도 외곽포를 허용, 다시 5점 차로 뒤졌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득점으로 재차 추격했지만, 이후 계속된 공격 실패 속에 경기 종료를 1분 여 앞두고 뉴욕에 연속 8실점 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NBA 전적(29일)

애틀랜타 130-123 클리블랜드

올랜도 112-109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119-86 워싱턴

필라델피아 115-103 브루클린

뉴욕 118-109 밀워키

샬럿 123-116 시카고

샌안토니오 139-136 덴버

오클라호마 123-119 피닉스

유타 128-119 새크라멘토

멤피스 112-107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 129-119 댈러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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