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29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36·증평군청)을 3대0으로 완파하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민재가 2025 천하장사에 등극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김민재는 8강 경기에서 한라급 김무호(울주군청)를 2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섰다. 이어 4강전에서는 동갑내기 라이벌 최성민(태안군청)을 2대0으로 눌렀다. 첫 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두 번째 판을 잡채기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기세가 오른 김민재는 천하장사 2회 타이틀을 보유한 김진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재의 강력한 밀어치기에 베테랑 김진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025 천하장사에 등극한 김민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이어 “내년에는 아프지 않게 컨디션 관리 잘해서 멋지고 재밌는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