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무슨 소리?' 셀틱 지역지, "양현준, 여전히 미스테리한 존재"

스포츠

OSEN,

2025년 11월 29일, 오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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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양현준(23, 셀틱)이 에스터 로드 원정 선발 출전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더 셀틱 스타'는 29일(한국시간) "양현준은 셀틱 팬들에게 여전히 미스터리한 존재다. 어떤 날은 월드클래스처럼 보이지만, 또 어떤 날은 아마추어처럼 흔들린다"라며 기복이 그의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양현준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꾸준함 부족이 셀틱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지난여름 버밍엄 시티의 관심이 있었을 때 이적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더 셀틱 스타는 "다음 이적시장에서도 합리적인 제안이 오면 셀틱이 결단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양현준은 최근 경기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반등했다. 지난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그는 교체 출전해 팀의 3-1 역전승을 이끄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짧은 시간에도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돌파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날 활약으로 양현준은 주전 경쟁에 확실한 근거를 만들었다. 특히 제임스 포레스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미쉘안제 발리퀴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양현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매체는 "다가오는 에스터 로드 원정은 셀틱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팀을 위해 필요할 때 올라왔다는 사실만으로 양현준은 선발 자격을 얻었다. 마틴 오닐 감독의 최종 선택만 남았다. 현재 흐름이라면 양현준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양현준이 이번 기세를 이어 셀틱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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