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라인업 다시 보다니' 2006 WBC 韓日전 추억돋네...이종범-이대호-김태균 중심타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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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30일, 오후 01:54

[OSEN=손용호 기자] 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렸다. 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 파이팅 외치는 우치가와,이대호,마쓰다./spjj@osen.co.kr

[OSEN=에스콘필드, 한용섭 기자] 한국과 일본의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가 30일 일본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한국 레전드 팀의 김인식 감독은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생각나는 선발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국은 정근우(2루수) 이진영(우익수) 이종범(좌익수) 이대호(1루수) 김태균(지명타자) 이병규(중견수) 박경완(포수) 손시헌(유격수) 정성훈(3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윤석민이었다.

김인식 감독은 2006년 WBC 대표팀을 이끌고 일본을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2번 연달아 꺾었지만 세 번째로 맞붙은 4강전에서 패배했다.  당시 대표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이 이날 대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레전드 팀은 우치가와 세이이치(좌익수) 니시오카 츠요시(2루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지명타자) 나카타 쇼(우익수) 이토이 요시오(중견수) 이마에 토시아키(1루수) 도리타니 타카시(유격수) 마츠다 노부히로(3루수) 다니시게 모토노부(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나루세 요시히사. 

하라 감독은 2009년 WBC 대표팀에서 김인식 감독과 맞대결을 한 적이 있다.

김인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또 이렇게 경기를 하게 됐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하라 감독님 뵙고, 일본의 훌륭한 선수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 경기는 일본팀이 우수하게 이끌어 승리했지만, 우리도 열심히 싸운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보다 더 좋은 플레이 보여줘서 많은 야구팬들에게 한국 팀도 열심히 하는 팀이구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라 감독은 "늘 한국 팀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상대로 더욱 더 열심히 하자는 투지로 불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경기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서로 분발해서 싸우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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