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글로벌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컵 결승에 발을 디뎠다.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뉴욕 시티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마이애미는 MLS 참가 5년 만에 PO 동부 콘퍼런스를 처음으로 제패했다.
이 날 메시는 최전방에 선발 출전해 키패스 3개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타데오 아옌데가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 완승을 이끌었다.
아옌데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끌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만들었다.
뉴욕 시티는 전반 37분에 저스틴 하크가 가까스로 헤더 한 골을 성공시켜 만회했지만 득점은 여기서 끝났다.
메시는 후반 22분 마테오 실베티에게 공을 전달, 득점을 도왔다.
완전히 흐름을 장악한 마이애미는 후반 39분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추가골로 4-1로 앞질러 나갔다. 그로부터 5분 뒤에는 아옌데가 야닉 브라이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같은 날 열린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는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샌디에이고를 3-1로 꺾고 MLS컵 결승전에 올랐다.
뮐러는 이 날 선발 출전해서 후반 16분 교체됐다.
마이애미와 밴쿠버의 MLS컵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월 7일 마이애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단판제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