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천 / 한국프로축구연맹](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30/202511301611770012_692bf2c5e75ec.jpg)
[OSEN=노진주 기자] 부천FC1995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부천은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성남과 0-0으로 비겼다.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정규리그 상위 성적 우선 규정에 따라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2008년 출범한 부천은 2013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13시즌 동안 2부에 머물렀다. 긴 기다림 끝에 승격 기회를 잡았다.
2022년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강등된 성남은 4년 만의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부천을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성남이 주도했다. 전반 6분 유주안이 박수빈의 패스를 받아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뜨고 말았다. 전반 14분에도 유주안이 프레이타스의 도움을 받아 왼발 크로스를 올렸으나 문전으로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
성남은 전반 32분 레안드로의 침투를 활용한 공격도 만들었지만 부천 수비에 걸렸다.
부천은 전반 38분 김규민이 왼발 크로스를 올려 반격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났다.
득점 없이 전반은 끝났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30/202511301611770012_692bf2c676b39.jpg)
후반 들어 성남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시작과 함께 이정빈을 투입했다. 후반 3분 박수빈이 유주안에게 찔러준 패스를 통해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9분에는 이정빈이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형근의 선방에 막혔다.
성남은 박상혁, 김범수를 연달아 투입했지만 문전 세밀함이 부족했다. 부천도 티아깅요, 이의형, 갈레고를 차례로 넣어 흐름을 바꾸려 했다. 이후 박현빈까지 투입하며 중원 안정에 힘을 실었다.
성남은 후반 33분 마지막으로 하정우, 이재욱을 넣어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후반 36분 부천이 갈레고의 왼발 슈팅으로 성남을 위협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사진] 부천 / 한국프로축구연맹](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30/202511301611770012_692bf2c7098b8.jpg)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부천은 내달 4일과 7일 홈&어웨이로 K리그1 10위 수원FC와 만난다.
K리그1 11위 제주는 K리그2 2위 수원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jinju21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