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입단한 윤기찬이 홈에서 첫 데뷔전 경기에 나섰다.안양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부산 KCC 윌리엄 나바로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12.04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5/12/04/202512042108776593_69317a087b1cf.jpg)
[OSEN=서정환 기자] 정관장이 슈퍼팀 KCC를 이겼다.
안양 정관장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77-72로 이겼다. 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11승 6패로 단독 2위를 달렸다. KCC는 9승 8패로 SK와 공동 4위가 됐다.
한때 22점까지 앞섰던 정관장은 후반전 맹추격을 허용했다. 종료 1분 10초를 남기고 박정웅이 75-70으로 달아나는 쐐기 3점포를 성공했다. 종료 12초전 박지훈의 레이업슛까지 성공한 정관장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9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렌즈 아반도는 12점, 4리바운드를 도왔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빠진 KCC는 장재석의 17점, 7리바운드 선전이 빛을 바랬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입단한 윤기찬이 홈에서 첫 데뷔전 경기에 나섰다.안양 정관장 렌즈 아반도가 부산 KCC 허웅의 슛 시도를 점프로 수비하고 있다. 2025.12.04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5/12/04/202512042108776593_69317a09311c2.jpg)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선두 창원 LG를 66-64로 잡았다. 한국가스공사는 5승 12패가 됐다. LG는 12승 5패로 2위 정관장과 승차가 한 경기로 줄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종료 2분 42초전 닉 퍼킨스의 득점이 마지막 득점이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남은시간 LG의 득점을 2점으로 막아 승리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18점을 넣었다. 신승민이 14점을 보탰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