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단장 손종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LG는 5일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과 안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농구장을 찾는 팬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경찰의 치안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암표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관련 치안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자 추진하였다.

이에 양 기관은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주요 치안시책 홍보, 경기장 주변 교통 및 인파 관리, 온오프라인 암표 거래 예방 단속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의 내용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매년 프로농구 시즌에 맞추어 범죄예방 홍보 및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 할 예정이다.

LG세이커스 손종오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 확보와 도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남경찰청의 좋은 파트너로 경남도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며, 연고지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창원 LG세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