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시설관리㈜, 노사공동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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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2월 06일, 오전 01:22

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시설관리㈜ 간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시설관리㈜ 간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 노·사 대표가 2026년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 개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2025년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영진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개장 대비 향후 협력 방안, 노사 간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시설·장비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 2019년 설립된 자회사다. 영천경마공원이 차질 없이 개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모회사인 한국마사회와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노사 대표들은 모·자회사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성공적인 개장의 핵심 요소임을 공감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전진홍 경영지원처장은 “모·자회사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나누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 개장은 물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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