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축구 그라운드가 아닌 농구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은 "오는 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 때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에는 하나금융스포츠단 소속인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경기장을 찾는다.
황선홍 감독은 올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을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에 나서 축구단의 좋은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부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맞아 대전 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의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 또는 축구 유니폼을 소지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222명에게 선착순으로 정관장 리프레시 에너지포를 증정한다.
경기장 내에는 농구 체험존이 마련돼 있으며 하나 순발력게임, 하나타임 스탑 등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시그니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농구단 기념품 및 응원도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토이즘 부스에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단 프레임 사진 및 SNS 인증 사진 출력이 가능하며, 그래피티 포토월, 라커룸 포토존 및 선수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경기 중 작전타임과 쿼터 종료 시 다양한 스폰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열심히 응원한 팬을 선정해 경기 종료 후 선수가 직접 훕시티와 함께하는 Fan of the Match 이벤트 시상을 진행한다. 승리 시에는 추첨을 통해 광수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매 홈 경기마다 입장관중 1인당 1,000 하나머니가 적립되는 ‘홈경기 직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홈 경기에서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농구단 굿즈, 스포츠 용품, 캠핑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4번째, 8번째, 12번째 홈 경기)된다.
또한 마지막 홈경기에서 적립한 스탬프 개수만큼 랜덤 하나머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되며, 추첨에 따라 당첨자에게 최대 300만 하나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홈 경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 하나은행의 8일 홈 경기 입장권은 WKBL 홈페이지와 WKBL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사진=MHN D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