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참가자 600여 명 운집… 세계적 석학 패트릭 융 교수 참석 화제-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RKATA)는 7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제58차 정기심포지엄 및 2025 APFAT-RKATA-HKATA International AT Conference를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선수트레이너연맹(APFAT),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RKATA), 홍콩선수트레이너협회(HKATA)가 공동 주최하여 국내외 참가자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스포츠의학 분야의 권위자 패트릭 융(Patrick Yung) 교수가 직접 방한하여 강연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패트릭 융 교수는 홍콩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및 정형외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 스포츠의학연맹(AFSM) 회장, 국제스포츠의학연맹(FIMS) 부회장 등을 역임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의 참석은 한국과 홍콩, 그리고 아시아 각국 간 스포츠 재활 및 트레이너 전문성 강화의 교류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진탕 관리 ▲출산 후 여성운동선수 지원 ▲AI 기반 운동 선별시스템 ▲국제 AT 정책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총 11명의 해외 연사와 4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함께하여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병원, 재활센터, 대학,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너와 교수,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김용일 회장은 “해외에서 참석해주신 연사들과 참가자 덕분에 이번 심포지엄이 한층 더 빛났다”며 “앞으로도 국가 간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선수 트레이닝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