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화성, 박태성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지난 8일 기흥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경기 아너스 데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액 기부자와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따뜻한 나눔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권인욱 회장, 박성권 경기 아너 골프클럽 회장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과 경기도 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 등 유수의 기업인 72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기업인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진주 프로골퍼도 참여해 사인회와 겨울철 골프 안전교육 강의를 진행하며 행사를 응원했다.
박종옥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부대표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는 이날 경기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대회 장소를 제공한 삼남개발(기흥컨트리클럽)은 나눔명문기업(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기업 모임)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미스터트롯3’ 출신 가수 손빈아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손빈아는 이미 나눔리더(100만 원 이상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활동해 온 만큼, 앞으로 조직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인욱 회장은 “경기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