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타자 부문 수상을 한 최형우. 사진=연합뉴스
최형우는 올 시즌 133경기에 출전 타율 0.307(11위), 24홈런(공동 7위), 86타점(13위), 출루율 3할9푼9리(5위), 장타율 0.529(7위), OPS 0.928(5위) 활약을 펼쳤다.
최형우는 올해 KIA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치렀지만 이후 시상식을 앞두고 2년 최대 26억원 조건으로 친정팀 삼성에 복귀했다.
지난해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로 지명 타자 부문에서 수상했던 최형우는 이번 수상으로 자신이 가진 최고령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