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인 선수들이 9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신동건, 이서준, 김화중 등 롯데 신인 선수 등 17명은  OK저축은행 승리 기원 시구, 관객과의 단체 하이파이브, 전광판 이벤트 등을 가졌다. 

홈 2연승을 기록중인 OK저축은행이 풀세트 접전 끝에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 홈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3, 25-17, 21-25, 15-12)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잡아내며 승점 18이 됐다.  

디미트로프가 양 팀 합쳐 26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서브와 블로킹에서 압도를 했다.

서브 에이스 7개와 함께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무려 20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롯데 선수들은 OK저축은행의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자신들의 승리인 듯 같이 환호했다.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