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C서울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5/12/11/202512111001770238_693a18612f7e1.jpg)
[OSEN=정승우 기자] FC서울 수비수 이한도가 오는 12월 1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FC서울은 11일 "구단 수비수 이한도가 서울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신부 김슬기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알렸다.
김슬기 양은 깊은 배려심과 이해심을 지닌 재원으로, 이한도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두 사람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힌 이한도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설렘과 함께 긴장도 된다"라고 소감 전했다.
이어 "신부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늘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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